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5가지 대표적인 원인 소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문득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하필 심장과 가까운 왼쪽이라서 겁이 덜컥 나는 것이 사실 입니다. 그런데 갈비뼈의 역할 자체가 여러 장기들을 보호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건강 및 병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때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어디까지나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는 증상에 대해 설명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콕 찝어서 이거 때문이다! 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설명 드리는 내용을 잘 읽어 보시고 본인이 평소 느꼈던 통증이나 행동 습관등을 고려하여 판단 해주시기 바랍니다.

 

갈비뼈 골절 또는 금

갈비뼈를 늑골이라고 하는데요. 늑골이 부러지거나 금이 가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늑골이 골절되는 경우 통증이 막 심하지 않고 서서히 아파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심지어 숨을 크게 들이마실 때 아파온다면 늑골 골절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평소에 허리 회전 운동인 테니스, 골프, 야구 등을 하시는 분에게 나타나기 쉬운 증상 입니다.

 

 

소화기관 장애

갈비뼈 아래에는 소화기관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식사를 잘못 하셨거나 과식을 하신 경우에 소화불량을 동반한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위가 위치하고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호전되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급성췌장염

 

만약에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뿐만 아니라 복부에서도 찌르는 듯한 왼쪽 아랫배 통증 이 먼저 나타나거나 동시에 나타난다면 급성췌장염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급성췌장염은 췌장선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위에서 설명 드린 것보다 강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급성췌장염이라면 이미 병원에 가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육통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평소 운동과 거리가 멀었던 분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할 경우 근육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나 갈비뼈 근처의 코어근육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근육의 한도를 쉽게 넘길 가능성이 높은데요. 최근에 무리한 운동을 하신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시고 근육통의 경우 충분한 휴식을 하시면 3~5일 정도면 통증이 사라지는게 일반적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아직까지 의학계에서도 구체적인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였는데요. 유전적인 영향, 스트레스, 과음,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식사 등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대장에 조금만 가스가 차도 통증이 느껴지는데요. 설사 또는 변비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 입니다. 특이한 점은 복통이 심하더라도 배변 후에 통증이 사그러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들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대략적으로 5가지 정도 증상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평소 본인의 몸에서 보내는 신호에 비추어 봤을 때 가능성 높은 증상과 비교 해보시고 무엇보다도 증상이 반복적이고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병원비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은 자주 받는 편이 좋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힘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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