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맞춤법 때문에 고민이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나 잘 보이고 싶은 사람과의 채팅 할 때라던가 혹은 평소에 맞춤법에 예민한 상사에게 보고서를 올릴 때라던가 등등 말이죠. 인터넷 게시물을 많이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틀린 맞춤법에 자주 노출되다 보면 어느새 잠깐 긴장 푸는 사이에 틀린 맞춤법을 사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맞춤법이 헷갈리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외국인이 한글 공부하듯이 공식(원리)을 머리로 익히는 수 밖에요 ㅎㅎ 되 돼 구분 초 간단 방법 하 또는 해 를 대입 시켜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되/돼 자리에 하 또는 해 를 넣어보고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읽히는게 있는데요. 하 를 넣었을 때 자연스럽다면 되를 쓰는게 맞고 해 를 넣었을 때 자연스럽다면 돼를 쓰는게 맞습니..
초등학교 때 아무리 받아쓰기를 열심히 했어도, 성인이 되어서도 어려운 게 맞춤법이고 띄어쓰기인 것 같습니다. 사실 맞춤법은 독서를 많이 하면 할수록 덜 틀립니다. 출판되는 책은 맞춤법 검수를 하고 나오기 때문에 거의 틀리는 일이 없고 올바른 맞춤법을 자주 보면 자주 볼수록 눈에 익게 되기 때문입니다. 근데 요즘 사람들이 맞춤법에 취약한 이유는 독서를 안 해서 라기보다는 인터넷(SNS, 게임)을 통한 무분별한 활자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수시로 맞춤법을 틀리고 띄어쓰기도 솔찬히 틀리는 편입니다. 매번 포스팅을 할 때마다 맞춤법 검사를 하는 것 또한 매우 귀찮고 시간을 오래 잡아먹지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제가 주로 틀리는 몇 가지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죠. 그래도 지금은 많이 고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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