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구지 깔끔하게 정리. 더 이상 헷갈리지 마세요.

오늘은 예수님 태어나신 날. 커플 여러분들이 기다려온 메리 크리스마스!!!!

근데 날씨가 궂어서 어떡한데요? ㅠㅠ

초미세먼지 도 모자라서 비까지 오다니 말이죠.

날씨야 굳이 이렇게 까지 했어야 속이 후련했냐!!

이제 진지하게 굳이 구지 깔끔하게 정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위에서 아주 쓸데없는 말을 한건 아니에요.

굳이 궂이 구지 를 모두 사용하여 만든 말이거든요.

 

 

아! 구지 는 사용하지 않았네요.

왜냐하면 구지 는 아예 없는 말 이거든요.

 

 

 

굳이 는 마음 가짐과 관련된 부사 입니다.

 

 

궂다 는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 입니다.

 

 

다시 정리를 해서

굳이 구지 둘 중 뭐가 맞는지 알려드리자면 구지 는 아예 없는 말이고

구지 만큼이나 자주 헷갈리는 표현인 궂다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궂은 날씨 때문에 길이 많이 막혀요.

그러고보니 굳이 라는 말은 부정적인 표현에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잘 찾아보면 좋은 표현도 있습니다.

태극기 앞에 굳이 맹세합니다.

 

 

구지 라는 말은 없다 정도만 기억하셔도 모든 궁금증이 풀리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이제는 굳이 구지 헷갈리지 마시고 올바른 표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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