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덕분에 걱정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아무리 군대가 좋아졌다고 해도 가족이나 애인이 군대에 가고 나면 걱정을 안할 수 없는데요. 특히나 훈련소는 평소 겪어보지 못했던 엄격한 규율속에서 생활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적응 할지도 걱정됩니다. 

그래서 논산훈련소에서도 걱정하는 가족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가족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표정은 어떤지 가장 궁금해 하실 텐데요.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하시면 훈련소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방법

우리가 흔히 논산훈련소 라고 부르는 곳은 정확하게는 육군훈련소 입니다.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하고 있어서 논산훈련소로 불리우고 있는데요. 내자녀찾기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육군훈련소 라고 검색을 하신 후 나오는 결과 화면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화면입니다. 여기에서 우측 상단에 보이는 내자녀찾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바로 밑에 있는 편지쓰기 버튼을 누르셔도 동일한 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내자녀찾기 및 편지쓰기 페이지로 이동 하게되면 가장 먼저 유의사항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주의깊게 보셔야 하는 부분을 빨간 줄로 표시 하였습니다. 입영 하자마자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입영일로부터 차주 화요일 정오부터 내 자녀 찾기 및 편지쓰기 작성이 가능합니다.

편지쓰기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내자녀찾기 후 편지쓰기 버튼을 누르셔서 편지를 쓰시면 매일 훈련소 조교가 프린터로 인쇄하여 저녁점호 시간에 전달을 해줍니다. 손편지는 며칠 걸리기 때문에 훈련소에 있는 동안에는 인터넷편지를 추천 드립니다.

 

 

내자녀찾기를 하기 위해서는 검색조건이 세가지 필요 합니다.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제3자도 조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습니다. 입영날짜, 생년월일, 이름 입력 후 검색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현재 훈련소 내 어떤 연대/중대/소대 소속인지 교번은 몇 번인지 확인하실 수 있으며 편지쓰기 버튼을 누르셔서 인터넷편지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1차 분대사진은 입영일 차주 수요일에 업로드 되는데요. 아직은 좀 어색하고 어설프지만 첫 군복입은 제법 늠름한 아들의 모습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훈련소에 있으면 외부와 단절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찾지 않던 편지를 많이 기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매일 편지를 출력해서 전달해주는 조교 덕분에 빠른 편지 전달이 가능 한데요. 편지쓰기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주자주 보내주시는게 훈련소 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단, 한번 쓰실 때 800자 이내로 작성 해주시면 됩니다.

하루에도 800자 이내로 여러번 보내시는 것은 상관 없다고 합니다. 800자 제한이 있는 것은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800자가 넘어가면 A4 용지 1장에 안담기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훈련소 기간에는 인터넷편지를 이용해 주시고 손편지는 자대 배치 이후에 많이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군대에 가있을 때가 부모와 자녀가 가장 애틋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몸 건강히 군생활 잘하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