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대체 무엇일까? 혹시 몸에 이상이라도 있나

안녕하세요! 세상에 방귀 안뀌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이쁘고 섹시한 여배우도 사람인 이상 방귀를 뀌는데요. 일반적으로 사람은 하루에 10~20회 정도 뀌는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방귀란 놈이 눈치도 없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려고 할 때 참으로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방귀를 참으면 오히려 독소가 몸에 흡수가 되어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원인도 있고 진지하게 병원에 가보셔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방귀는 이미 아시다시피 가스 입니다. 몸속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소화가 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배출되는 현상인데요. 먹는 것에 따라 냄새가 지독하게 나기도 또는 안나기도 합니다. 대체 뭘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오고 냄새가 지독하게 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식으로 인해

너무나 맛있는 식당에 갔다거나 오늘따라 입맛이 너무 좋아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드셨다면 폭풍방귀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위장은 나름 똑똑해서 평소 먹는 식사량에 맞추어 소화시킬 준비를 미리 해두는데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이 들어오게되면 위장의 일처리 속도가 늦어지면서 가스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그게 다 방귀가 되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유제품을 먹었을 때

원리는 비슷합니다. 유제품 중에서 우유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사람은 우유의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갖고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유를 좀 많이 드시면 몸속에 가스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우유 말고도 치즈, 요거트 같은 것들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 납니다. 따라서 많이 드시면 그 만큼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가 되겠지요.

 

 

단백질 음식을 먹었을 때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일명 지단탄 중에서 요즘 탄수화물이 가장 천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면 가장 우대받고 있는 단백질의 경우 다 좋은데 소화가 되면서 황 성분을 만들어 냅니다. 그럼 방귀에서 유황과 비슷한 냄새가 나면서 주변 사람들이 움찔움찔 하는 걸 목격하실 수 있는데요.

단백질 음식은 이미 아시는대로 계란, 닭가슴살, 고기, 콩 등이 있습니다. 몸만들기 위해 헬스장 계약하시고 단백질 보충제 까지 드시는 분은 앞으로 긴장하시기 바랍니다.

 

 

탄산 음료를 마셨을 때

이미 음료에 있는 가스를 직접 마시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는 트름으로 나오고 나머지는 고스란히 방귀로 변신을 합니다. 탄산음료 뿐만 아니라 탄산수, 맥주 같이 탄산이 포함되어있는 마실 것은 모두 방귀가 만들어지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먹자마자 누울 때

밥 먹자마자 누우면 꼭 듣는 얘기가 있습니다. '너 그러다 소 된다?' 근데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너 그러다 폭풍방귀 뀐다?'

사람은 중력에 의해 소화된 음식이 서서히 대장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요. 먹자마자 누워버리면 음식물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머물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부패가 되고 곧 가스가 만들어지면 방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혹시나 방귀가 너무 오랜 기간동안 많이 나온다고 한다면, 그건 분명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입니다. 복부팽만감이 느껴지고 아랫배에 가스가 자주 차며 트름도 자주 나오고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자주 난다면 일단 병원에 가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저렇기 때문에 병원에 가셔서 상담 및 진찰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가급적이면 방귀는 참지말고 마려울 때 시원하게 뀌세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냄새는 정말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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